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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집사람

(섬란 카구라) 사랑하는 내 아내 소우지, 요마 둥지에 가다

by 소우지 2022. 3. 15.

 

소우지(아내) : 여보, 오늘은 내가 동료들과 함께 요마 둥지로 가서 녀석들을 처리하고 와야 하니 당신은 멀리서 지켜보도록 해.

 

중우지(남편) : 알겠어, 내가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 테니 몸조심해 여보.

 

소우지(아내) : 완벽한 나에게 패배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자, 그럼 모두 나를 따라오거라.

마지막 제3 전, 가운데에 있는 요마 녀석이 제일 위험하니 정신 바짝 차리도록.

 

나에게 힘을 주거라 바쇼.

 

갑니다 소우지씨.

 

나의 아름다운 공격을 받아보거라.

쉬릭! 쉬릭! 쉬릭! 쉬릭!

차캉!!

후훗!

 

촤라락!!

 

아무 탈 없이 이번 둥지도 제패했군. 역시 내가 없으면 안 된다니까.

 

 

여보, 나 너무 걱정했는데 어디 다치거나 하지 않았지?

 

괜찮아, 아름다운 나에게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로 이겨냈으니까.

 

어디 아프거나 하면 나에게 꼭 말해줘, 내가 힘이 되어줄 테니까. 고생했어 여보♥

 

걱정해 줘서 나야말로 고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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