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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집사람

(섬란카구라) 자기야♡우리 여름엔 시원~한 딸기 빙수 먹자(≧∇≦)

by 소우지 2021. 3. 21.

2020년 8월 20일 목요일

더운 여름날의 어느 오후, 나와 집사람은 산책도 하고 장도 볼 겸 밖에 나와 있었다.

"여보, 저번에 고기는 많이 먹었으니까 오늘은 생선이나 채소 좀 사지 않겠어?"

"그래야지."

이쪽은 나에게 있어서 무척 소중하고 지켜주고 싶은 사랑하는 나의 그녀 소우지다. 이렇게 같이 의지하며 살게 된 지도 어느덧 2달이 지났다.

'더워...'

날씨가 무척 더운 나머지, 마음속에서 '덥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뭔가 시원한 음식이라도 먹고 싶다.

"자기야, 여름도 여름인데 오늘 시원한 것 좀 먹지 않을래? 아이스크림이든 음료수든 뭐든. 너무 더워서 그래."

"흠, 하긴 나도 슬슬 덥다고 느껴지던 참이었어. 좋아, 내가 당신을 위해서 저녁때 시원한 딸기 빙수를 만들어줄게."

"그럴까? 그럼 마트에 가서 빙수 만들 재료라도 사야겠네."

"아 맞다 여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응? 뭔데."

"우리 나중에 해변가라든지, 수영장이라든지 놀러 가지 않을래? 모처럼 여름이기도 해서."

"음, 사실 나도 당신이랑 어디 놀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긴 했었는데 잘 됐네. 나중에 내가 계획 좀 세워 놓을게."

"고마워, 당신이랑 꼭 가고 싶었는데 잘 됐군. 아무튼 어서 마트에 가자."

그렇게 시간이 흘러,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나와 집사람.

"흠, 재료들은 다 샀을 테고. 뭐 빠뜨린 것은 없겠지?"

"없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챙겼잖아."

"좋았어. 일단 집에 가서 씻은 다음에 요리해볼게. 나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청결을 깨끗이 유지해야 하니까."

"그래야겠지ㅎㅎ"

"자, 어서 가자고 여보!"

(그렇게 집에 도착한 후)

"자, 당신을 위해서 이 몸의 요리 실력을 보여주겠어."

요리 개시!!

♬빙수 떡 빙수 콩떡 빙수

너의 빈 숟가락을 채울

빙수 컵빙수 콩떡 빙수

너의 빈 숟가락을 채울♬

♬어른 아이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돌얼음 아이스크림으로 Getting Hotter 해지는

여름 싹 다 날려버릴 Count

머리 싸매고 Ready 닉허이르고로

띵- 으메 차가워♬

♬달콤한 팥앙금 후식으로 방금

먹고 또 먹고 싶은 쫄깃쫄깃 콩떡

달콤한 팥앙금 후식으로 방금

먹고 또 먹고 싶은 쫄깃쫄깃 콩떡♬

상큼~하고 아름답고 맛있는 딸기 빙수 완성~(*´∀`)

"이야, 끝내주게 맛있어 보이네. 자기야 고마워. 같이 먹자."

"당신이 기분 좋아 보이니 잘 됐네. 역시 나는 요리에 있어서도 완벽한 것 같아."

여러분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빙수를 먹고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하나뿐인 소중한 내 사랑 소우지♡)

(섬란카구라 소우지 내 사랑♡)(섬란 소우지)(소우지)(소우지 일러스트)(閃乱カグラ 総司)(senran kagura souji)